환전영업자가 화폐 교환에 필요한 이유

환전영업자란?

환전업자는 외국에서 발행된 외화의 매매 또는 여행자수표의 구입을 하는 자를 말한다. 구입대상은 외화 및 여행자수표로 한정되며 외화송금수표, 환어음 등은 구입할 수 없다. 환전업자는 외국환을 사들여 지정 외환은행을 통해서만 외국환을 판매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외환은 비거주자의 재환전을 통해 환전업체가 판매할 수 있으며, 2,000달러 미만의 금액은 비거주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환전업무는 1999년 4월부터 인증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됐으며 필요한 시설(개인 포함)이 있는 자는 관세청장으로 등록해 환전업무를 할 수 있다. 환전업자는 금액에 상관없이 주민등록증, 여권, 사업자등록증, 납세번호카드 등 실명확인증을 통해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환차손과 환차익의 차이점은?

환리스크는 크게 회계환리스크(또는 환리스크)와 거래환리스크로 나뉘는데, 이 중 회계환리스크는 모회사의 재무제표를 연결하기 위해 자산과 부채의 가치를 동일 통화로 전환함으로써 발생하는 환리스크이다. 환차손은 경제주체가 외화자산이나 부채를 보유할 경우 통화로 평가되는 자산(부채)의 가치를 변화시키는 회계교환 리스크와 관련이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외화자산이 외화부채(환율초과 포지션, 매수초과 포지션 또는 장기 포지션)보다 클 경우 환율 상승(감소)은 외화부채(환율초과 포지션, 매초과 포지션)를 초래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환차손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리드 앤드 드러그, 매칭, 자산 부채 관리, 은행과의 환파생 위험을 활용한 대응 거래를 통해 환 리스크를 커버하는 외부 관리 방법 등이 있다.

 

황금낙하산의 필요성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인수대상 기업의 대표가 사임할 경우 사전에 충분한 보상을 보장하는 계약을 말한다. 고액 퇴직금, 저가 스톡옵션, 남은 기간의 급여와 상여금 지급 등이 그 예다. 고용계약에서 황금색 탈락 규범을 만드는 것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방어책일 뿐 아니라 지배인 지위를 보장하고 적대적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인수비용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회사채란?

회사채란 불특정 다수로부터 설비투자펀드 등 거액을 조달하기 위해 설정금리와 원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비교적 장기적으로 민간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공모의 경우 인수기관인 증권사와 산업은행이 총액을 인수해 발행하고 정보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증권보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다. 사모의 경우 발행주체는 최종 구매자와 직접 협의하여 조건을 발행해야 한다. 만기는 통상 1, 2, 3, 5, 10년에 발행되지만 신용위험 때문에 3년 미만이 일반적이다. 금리는 같은 만기 국채금리로 일정한 추가금리(신용스프레드)를 발행한다. 경기 호황으로 신용위험이 감소하면 가산금리도 하락하고 반대로 가산금리가 확대된다. 한편 신용평가회사는 투자자에게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원리금 회수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회사채 발행금리(심지어 추가 금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회사채는 원금이자 능력이 우수한 투자적격등급(AAABB)과 지불능력이 의심스러운 투기등급(CD), 투자적격등급(AAAA)과 서브프라임등급(BBB)으로 나뉜다. 신용등급 수수료 부담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을 개선하면 발행금리를 낮춰 대출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발행사들은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후방연쇄효과란 무엇인가

생산유발계수를 이용하여 산업간 상호의존도를 전체 산업의 평균, 영향계수, 감도계수를 바탕으로 상대적인 크기로 표현한다. 후연쇄 효과는 영향 인자를 이용해 결정된다. 영향계수는 산업부문이 산업생산에 미치는 영향, 즉 역방향 연동효과의 정도를 산업평균으로 나눈 것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 수요는 엔진, 타이어 등의 생산을 유발하고, 영향 요인은 이 수요에 의한 생산 유발을 전체 산업의 평균과 비교해 전체 산업의 평균으로 나눈 것이다. 이 때문에 철강 전기 전자 등 생산유발 업종이 많을수록 변수가 커진다.